최근 건강보험료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COVID-19 때문이라도 점점 계속적인 보험료 상승은 예상이 되는데요.
사업자나 지역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의 비중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부담이 갑니다.
이러한 부담의 건강보험료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죠?
건강보험료 줄일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가입유형과 산정방법
다음의 내용을 알고 있으면 줄이는 방법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직장가입자
월소득 X 보험요율 6.67%
지역가입자
월소득 + (토지+주택+자동차 재산 가액) X195.8원
[재산가액에 대해서는 차량가액 조회 방법 정리 참조하시면 좋아요 ]
아무래도 직장가입자는 회사 50% 본인 50% 부담하니 직장가입자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죠?
위의 내용을 간략히 인지하였으면 바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건강보험료 줄이는 방법
▶ 직장다니는 피부양자로 들어가기
부양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보험자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 방법입니다.
직계 존속 및 비속 구성원 중 직장가입자를 파악해서 명단으로 신청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좀더 자세히 등록조건에 대해 알아볼께요
피부양자 등록 조건
직장가입자의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및 그 배우자 [직계존속 및 비속 개념 알아보기]
형제 , 자매의 경우 30세 미안이거나 65세 이상이 되어야 가능 [2018년 이전에는 나이제한이 없었음]
피부양자 에서 제외되는 사유
- 하나씩 살펴 볼 때 어 첫번째는 이자 배당 사업 연금 기타소득 등의 소득금액 합계액이 연 3400만원 초과
- 토지 주택 건물 선박 대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계액이 9억원 초과
-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계액이 5억 4000만원 초과, 9억원 이하이더라도 소득이 연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 사업자등록이 있으면서 사업소득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
- 사업자등록 없이 사업소득금액이 연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 임의계속가입제도 이용
아무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퇴직한 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해당이 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장점은 퇴직하고 3년간은 직장에서 내던 기준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가입자 전환보다는 직장에서 내던 건강보험료 금액이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신청은 지역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거나 1577-1000 문의를 통해 가입할 수 있어요.
가입 조건
- 퇴직 후 반드시 2개월 지나기 전에 신청
- 직전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
▶ 차량 체크해보기
보험료 산정에 영향을 주는 차량 처분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입한 지 9년 미만 있거나
- 생계형으로 운전하는 승합 화물 특수차가 아닌 경우
- 시가 4,000만원 이상
- 1,600 cc 를 초과하는 승용차의 경우
본인의 차량이 위에 해당이 되고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겠죠?
▶ 개인퇴직연금과 연금저축 활용하기
위 상품은 1년에 180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가능한 상품입니다.
국민건강 보험료 산정시 참고하는 자료가 아니고 이 둘은 찾기 전까지 과세하지 않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시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금융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은 연간 2000만원 초과할 경우 소득범위에 포함된다는 점도 참조해주세요
▶ 재취업 또는 직원 고용하기
건강보험료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양자로 들어가는 방법인데, 적용이 되지 않는 분도 계실겁니다.
이럴 때, 재취업하는 방법입니다.
재취업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1년이상 근무할 경우 임의계속가입제도도 이용할 수 있기 떄문에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사업자라면 직원을 고용하게 되면 본인도 직장가입자가 되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건강보험료 줄일 수 있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5가지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현재 상황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꺼에요.
- 피부양자 가입
- 임의계속가입제도 활용
- 차량체크해보기
- 절세 가능한 금융상품 이용하여 과세구간 줄이기
- 재취업 및 직원 고용하기
이렇게 다시 한번 요약을 하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