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의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발전에 따라 지구 대기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배터리 시장은 제2의 반도체 할만큼 미래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서 꿈의 배터리라 불리우는 전고체 배터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정의와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액체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고체 배터리는 이러한 배터리 구조에서 액체 전해질이 아닌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는 개념입니다.
현재 양산화된 배터리는 양극,음극 사이에서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간 분리막 물질이 필요했지만 전고체를 사용할 경우에는 분리막이 필요가 없습니다.
(삼성 SDI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자료)
전해질이 액체라는 의미는 안정성 측면에서 조금 취약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온도변화에 따라 배터리의 팽창이나 누액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같은 경우 가끔 팽창했다는 뉴스도 나오기도 합니다.
전기차에 있어서 배터리의 안정성은 휴대폰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안정성에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가 22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상용화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새로운 배터리 시장은 31년 약 9조에 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의 장점 요약
- 구조적으로 견고하여 외부충격에 강하다.
- 부피당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액체 전해질의 안정성을 위한 부품이 줄어들어)
- 전기차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필수의 차세대 배터리이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이미 2차 전지 테마를 안고 달리고 있는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성 SDI
삼성 에스디아이는 또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 프로젝트도 있지만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일본 연구소와 협력해 공동 개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은 2013년도에 선보였던 바가 있고 상용화는 27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제 생각은 좀더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고체 배터리 1회 충전으로 800km, 1000회 이상 충전이 가능한 결과를 발표한 바도 있죠.
20년 3월 이후로 계속적인 우상향인 대장주입니다.
에코프로비엠
매출의 대부분을 배터리 양극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세계 제 2위의 시장 점유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배러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 중요한 기업입니다.
꾸준히 해마다 영업이익을 늘어가고 있으며 주가는 계속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 한농화성
- 삼진엘앤디
- 일진머티리얼즈
- 코스모신소재
- 코스모화학
- 신흥에스이씨
- 에코프로
- 씨아이에스
위와 같은 관련 종목들이 있는 점도 참조 바랍니다.
요약
전고체 배터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아직 연구 개발 단계에 있지만 중국을 시작으로 상용화도 머지 않았습니다.
많은 세계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상용화는 꼭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하여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