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기 종류와 등기 요금에 관한 정리

일반적으로 우체국 업무를 보다보면 용어 때문에 햇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등기와 소포의 차이 그리고 등기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체국 등기 종류

 

우체국 등기는 3가지로 나뉩니다.

  • 일반등기
  • 준등기
  • 선택등기

 

일반등기

흔히 알고 있듯이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되는 등기를 의미하며 소포와도 같은 개념입니다. 수취인에게 반드시 전달되어야 하고 몇번의 전달이 시행되지 않으면 발송인에게 반송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끝까지 수령인이 우편물을 수취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전달해야할 중요한 물건이라면 일반등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일반등기 보낼 때 받은 등기 번호를 이용해 이를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준등기

결혼식 혹은 연회 행사 같은 청첩장의 경우,( 물론 요즘은 모바일로 추세가 많이 올겨졌지만) 수취인으로 하여금 꼭 직접 전달이 아닌 우편함으로까지만 전달되도 된다는 개념입니다.

우편수취함에 투함하는 것까지 기록되므로 수취인 주소까지 도착했다는 소식은 알 수 있지만 수취인 손에까지 들어갔다는 정보는 알 수 가 없습니다.

이러한 한계는 있지만 일반 등기에 비해서 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택등기

2021년 우체국에서 신설된 등기 개념으로 일반등기와 준등기 개념을 합한 서비스입니다.

대면 배달을 목표로 하는 일반등기처럼 2회까지 수취인에게 전달을 하려고 합니다.

만일 수취인이 전달 받지 못하면은 반송이 아니라 우편함에 전달하고 마무리 하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수취인이 전달 받으면 수령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연락하여 확인을 해야하는 점도 있습니다.

일반등기의 경우 수취인 부재로 받지 못했을 경우 반송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하는 등기입니다.



우체국 등기 요금 

 

등기 요금은 통상 우편 요금에 위와 같은 등기 종류 혹은 등기 무게 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요금 조회를 통해 가능합니다.

해마다 요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때 그때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래는 국내우편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우편물 요금 결정 요건

 

  • 우편 종류 : 국내 일반, 국내 등기
  • 우편 구분 : 통상, 소포, 방문소포
  • 규격 구분 : 규격, 규격 외
  • 중 량 : 중량 기준에 따라 요금표가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통상 우편같은 경우는 서류형태라고 보시면 소포는 물건 같은 형태를 보낼 때 나누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포와 택배의 차이는 사실 같은 것인데 택배는 자택이나 회사에 방문해서 가져가는 서비스를 의미하고 소포는 직접 우체국 창구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따라서 인력이 더 들어가느 방문소포 비용이 500원 정도 더 나갑니다.

 

국내 우편물 중량별 요금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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