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정비소에 갔다가 타이어 교체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타이어 비용이 꽤 나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타이어 교체시기와 싸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하니 좋은 정보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타이어는 대략 5년마다 바꿔주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주행거리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5만km 정도 되었을 때 교체주기를 산정하는게 조금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운전습관과 장단거리 운전 유형에 따라 5만 안쪽에서 교체를 해야할 일도 있을 것이고 7~9만 km 정도에서 교체를 해도 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준치는 참고만 하되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 교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고서 교체 시기를 가늠해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타이어 교체 주기 확인 방법
타이어 표면 틈 사이에 100원 동전을 거꾸로 넣습니다.
동전을 넣어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가려질 정도의 깊이가 된다면 교체 시기의 마모라 판단이 되어 서서히 타이어 종류를 알아봐야 합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자동차 타이어 종류 이름을 알고 계실 것이나 모른다 하더라도 어렵진 않습니다. 이는 나중에 타이어 사이즈 확인 방법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자, 이제 교체 주기 확인하는 방법을 동전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바가 있어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타이어 싸게 교체하는 방법
타이어 구매 방법
구매전 체크해야 할 사항 7가지
| 항목 | 온라인 선정 기준 |
| 생산년도 | 3년 이상이 안된 것 |
| 사이즈 | 제목과 규격 다름 주의 |
| 개당 장착비 | 보통 1.5만원~2만원 |
| 휠얼라인먼트 | 3만원~6만원대 |
| 휠발란스 | 개당 5500원 정도 |
| 공기압센서 장착 여부 | 개당 5500원 정도 |
| 폐타이어 처리 여부 | 대체로 비용 없음 |
위 표상의 가격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에 견적시 참고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충 설명
타이어는 생산한지 3년 이상이 되면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매시 생산년도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
보통 타이어 옆면에 보면 4자리 숫자가 있는데 0121이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21년 1주차에 생산된 제품인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본인 타이어와 다른 규격을 주문했을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꼭 본인의 타이어 규격 사이즈를 제대로 확인해 보는게 중요합니다.
휠얼라인먼트는 차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타이어 4개가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휠발란스는 타이어 1개를 기준으로 어느 한쪽으로 무개 중심이 치우쳐 있는 것이 없나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요즘은 공기압센서가 장착된 타이어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체비용이 붙기도 하는데 타이어 교체수가 많으면 정비소와 이야기해서 어느정도 절충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폐타이어 처리는 대부분 교환시 정비소에서 진행해주기 때문에 견적시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이어 사이즈 확인 방법
235/60 R17 이런식으로 타이어 사이즈가 타이어 표면에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규격을 의미하며 다음과 같이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 235 : 타이어의 단면폭
- 60 : 타이어의 편평비
- 17 : 타이어의 휠인치
이렇게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했다면 구매시에도 동일한 제품을 구매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무리
타이어는 곧 코너링 등 주행능력과도 관련되어 있고 평소의 타이어 관리는 연비에도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타이어 교체시기와 내 타이어를 확인하고 싸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신 분이라면 충분히 좋은 운전자의 습관을 가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타이어를 장착해서 즐거운 운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