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신청하나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환경문제가 선진국 중심으로 주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탄소 배출이 적을 수록 우대받는 사회가 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도가 있습니다.

 

탄소포인트제란

 

우리가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든다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 참여자가 도시가스, 상수도, 전기 사용량을 절감한다면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환경공단에서 탄소포인트를 제공합니다.

1년간 사용량을 과거 1~2년간의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하면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는 1년에 상반기,하반기 총 2번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계속 줄이지 못하고 5%이내 감축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유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아낀다면 인센티브 수령도 그렇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니 많이 참여하면 좋겠죠?

 

탄소포인트 기준

 

[감축 인센티브]

감축률전기상수도도시가스
5% 이상 ~10% 미만5000P750p3000p
10% 이상 ~ 15% 미만10,000P1,500p6,000p
15% 이상15,000p2,000p8,000p

여기서 1포인트는 최대 2원

 

그러나 5%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의 유지 인센티브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지인센티브]

감축률전기상수도도시가스
0% ~ 5% 미만3,000p450p1800p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종량제봉투, 지방세 납부, 기부, 교통카드, 상장, 공공시설이용 바우처의 형태 중 하나로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포인트 산정 기간

전년도 7울부터 다음 연도 6월까지의 기간으로 산정합니다. 따라서 7월 이전에 탄소포인트제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탄소포인트 신청 방법

 

탄소포인트 누리집  장면 중 하나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접속해서 가입을 합니다. (단 서울 특별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합니다. )

이때 에너지 고객번호가 필요한데 고지서를 확인하거나 상수도과 지자체 담당부서 혹은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기 : 전기요금 고지서 혹은 123에서 고객번호 10자리 확인
  • 상수도 : 수도요금 고지서 또는 지자체 상ㅅ도과에서 고객번호 확인
  • 도시가스 : 도시가스요금 고지서 또는 지역별 도시가스 공급업체에서 고객번호 확인
  • 단, 위의 요금을 관리비에 포함 납부시 고객번호 별도입력 불필요

 

 

탄소포인트 시물레이션 화면

홈페이지에서 위와 같이 포인트 시물레이션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참여조건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참여대상

 

개인·상업

가정 – 세대주, 세대원

상업시설 – 실 사용자

개인 : 가정의 세대주(세대구성원) 또는 학교,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학교 – 학교장

일반건물 – 건물관리자

단지 :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및 학교, 일반건물의 공용부분(가로등 및 산업용 전력 등)을 관리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장, 건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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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계산 안내

 

에너지별 수집시기 상이

  • 기준사용량 자료가 탄소포인트 산정기간의 시점으로부터 과거 1년밖에 없는 경우, 이를 기준 사용량으로 사용 가능.
  • 반기별 기준 사용량 산정시 누락되는 월이 있는 경우에는 나머지 월의 기준사용량평균을 적용하여 합산.

-월별 : 과거 2년간 같은 월 사용량을 평균한 값

-반기별 : 월별 기준 사용량을 반기별로 합산한 값

 

탄소포인트 이벤트

지속적인 것은 아니지만 탄소포인트제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현재 농협은행 개인 신용대출시 0.1%P 금리우대 그리고 환전수수료도 최대 70% 할인 이벤트 적용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소포인트에 대해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쉬운 개념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저 평소 에너지 사용량을 아낀다는 취지하에 가입해서 포인트 시물레이션을 해본다면 좀더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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