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국제적으로 보내는 우편 서비스가 EMS와 국제소포입니다.
이 들 개념간의 차이와 국제 소포와 EMS,EMS 프리미엄 요금까지 살펴보고 금지 및 제한품목도 알아봅니다.
EMS와 국제소포
둘다 국제소포이므로 같은 것으로 보면 되나 차이점은 방식과 요금에 있습니다.
EMS :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하는 특급우편 서비스 (항공편)
EMS 프리미엄 : 국제특송 전문회사 UPS와 우체국이 제휴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국제소포 : EMS보다 속도는 느리면서 전달되는 국제우편 서비스 (선박편)
요즘은 대체적으로 물건을 빠르게 보내고 받는 분위기가 있는지라 EMS 이용이 더 많은 편입니다.
서류 우편물의 경우는 통관검사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까운 일본이나 싱가폴, 홍콩 등은 2~3일 후에 도착하고 , 기타 국가는 2~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국가별 발송조건은 인터넷우체국에서 면세한도 및 접수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MS 및 국제소포 부피 계산 방법
요금 적용 중량은 다릅니다.
부피중량 (kg) = 가로(cm) x 세로(cm) x 높이(cm) / 6000
서비스별 송장 조회
EMS 및 국제우편 요금표
아래의 요금표에서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중량이 작을 때에는 오히려 EMS 프리미엄 요금이 저렴한 편이나 중량이 커지게 되면 EMS요금이 더 저렴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금표가 방대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제우편 금지 및 제한 품목
금지 항목에 대해서는 포스팅에서 나열하기가 어려운 항목들도 있어서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국가 공통 사항이긴 한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안된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그리고 자석이 포함된 스피커라던지 시계가 50% 이상의 귀금속으로 이뤄져있을 경우도 제한 품목으로 규정되어 있으니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타 궁금 증 정리
- 음식물 및 약품 : 통관이 어렵거나 불가하기 때문에 발송 불가능.
- 반송 이나 폐기 시 발생하는 비용은 발송인에게 청구됨.
- 비서류 물품은 상자에 포장하여야 함.
- 우체국 접수시 발송운임이 납부되며, 도착국에서 발생하는 현지비용은 수취인에게 청구 됨. (관세/부가세, 통관제반비용, 창고비 등)
- 배송 장애국가가 있기 때문에 확인후 발송이 필요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